인사말

"보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부산청과(주)는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농산물 수탁상장 전문 도매시장 법인으로, 1993년 12월 6일 부산 서부권의 4개 도매시장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전국 제2권역의 도매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경매 절차를 통해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 형성을 도모하며, 모두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엉ㆍ마 등 각종 채소류와 과일류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며,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유통을 실현하는 공영 도매시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영시장의 설립 목적에 맞춰 전통적인 유통 구조의 고비용 문제, 가격 형성의 불투명성, 기준 가격 부재, 거래의 불공정성, 복잡한 다단계 유통 구조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의 병폐를 해소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농산물도매시장의 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청과(주)는 신뢰할 수 있는 중개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산물의 집하와 신속한 분산 기능을 동시에 실현하며 청과물 유통시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부산청과(주)의 모든 임직원은 생산자의 권익 보호와 국내 농산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농업인의 꿈을 소중히 여기며, 농촌 발전과 생산자의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지역 경제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신선한 식료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